<시사회 초대> 애니메이션 '길 위의 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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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건제주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5-07-29 12:26본문
<길 위의 뭉치> 제주 후원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일시: 8월 15일(금) 오후 5시
장소: 롯데시네마제주연동관
선착순 50명!
-동반 1인까지 신청 가능
-관람신청은 10세 이상부터 가능함을 양해 바랍니다!!
신청링크 https://forms.gle/c5bcdkkZroJLUFou5
제목 | 길 위의 뭉치
장르 | 애니메이션
감독 | 오성윤, 이춘백
목소리 출연 |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상석, 이준혁, 연지원, 전숙경, 박중금
러닝타임 | 93분
줄거리
주인에게 하루아침에 버려진 '뭉치'는, 폐허가 된 재개발 지역에 숨어 사는 거리 생활의 고참 '짱아' 일행을 만나게 된다. 뭉치는 ‘기다리라’는 주인의 거짓말을 믿고 싶었지만, 결국 버려졌다는 냉혹한 현실을 받아들인다.
짱아 무리와 함께 낯선 거리 생활에 적응해나가던 뭉치는 우연히 숲 속에서 야생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들개 '밤이' 무리를 만나게 되고, 처음으로 진짜 자유를 꿈꾸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뭉치와 짱아 무리가 살던 아지트가 인간들에 의해 파괴되고, 밤이 무리 또한 잔혹한 '개 사냥꾼'에게 쫓기게 되면서, 이들은 '인간들이 없는 자유의 땅'을 향해 모험을 떠나게 된다.
위험천만한 도로와 날카로운 철조망을 넘고 개 사냥꾼의 집요한 추격을 피해 조금씩 조금씩 북쪽 방향으로 향하던 그들은 인간들이 살지 않는 아름다운 풀밭과 반딧불만이 가득하다는 '그곳’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한국의 자연과 도심을 고스란히 담은 아름답고 섬세한 배경 작화, <마당을 나온 암탉>보다 진일보한 캐릭터 구현, 감동적인 스토리와 자유를 향한 개들의 스펙타클한 모험을 그린 <언더독>이 새로운 제목 <길 위의 뭉치>로 돌아옵니다.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이춘백 감독이 만든 <언더독>은 “한국적 애니메이션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또렷한 응답 (이동진 평론가)”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2019년 개봉했습니다.
다섯 편의 천만 영화가 등장했던 2019년 개봉 당시 <언더독>의 매력과 한국 애니메이션 고유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관객분들께 알리지 못한 아쉬운 마음에, <길 위의 뭉치>로 새롭게 ‘뉴’마스터링 하여 관객 여러분과 만나고자 합니다.
뉴마스터링으로 3 UP!
최상의 퀄리티로 즐기는 웰메이드 K-애니메이션
컴팩트한 편집으로 러닝타임은 단축하고, 재미는 UP!
더 자연스러워진 더빙, 풍부하고 섬세한 돌비 애트모스 믹싱으로, 몰입감 UP!
4K 화질 개선으로 크게 볼수록 더욱 선명하게, 감동 UP!
한국의 자연과 도심을 고스란히 담은 아름답고 섬세한 배경 작화, <마당을 나온 암탉>보다 진일보한 캐릭터 구현, 감동적인 스토리와 자유를 향한 개들의 스펙타클한 모험을 그린 <언더독>이 새로운 제목 <길 위의 뭉치>로 돌아옵니다. 새로운 편집과 4K업스케일링, 돌비 애트모스 믹싱으로 재탄생한 <길 위의 뭉치>로 K-애니메이션의 매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보이고자 합니다.
열 마리의 개가 펼치는 열 개의 모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난 <길 위의 뭉치>
<길 위의 뭉치>는 유기견들이 스스로를 구하고 서로를 지켜내며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감동 애니메이션입니다.
하루 아침에 주인에게 버려진 개 ‘뭉치’는 거리 생활의 고참 ‘짱아’, 개농장에서 탈출한 ‘밤이’, 산에서 살아가는 들개 가족 등 각자의 사연을 지닌 친구들과 함께 ‘개들의 낙원’을 향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모인 열 마리의 개는 인간의 무관심과 위협, 자연의 혹독함을 마주하지만 그 길위에서 내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될 용기를 키워나가며, 그렇게 각각 스스로 선택한 모습의 ‘자유’를 만나게 됩니다.
<길 위의 뭉치>는 버려진 존재들이 그 상처를 극복하고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고도 힘있게 그려냈습니다. 인간과 동물의 공존, 그리고 동물권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동시에 관객들에게 주어진 대로 사는 대신 스스로 행복을 찾아나갈 용기를 주는 영화입니다.